중입자선 치료 절차 > SJ C&C

SJ C&C에서 안내 드리는 환자의 자료 (진단서, 의무기록지, 혈액검사 결과지, 병리검사(조직검사) 결과지, 영상CD (ct, mri, pet등), 문진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준비 해주시면 이를 토대로 병원에 치료 의뢰 후 치료 가능여부에 대한 소견을 받습니다.

1차적으로 치료 가능의 소견이 나왔다면 그 후에 이어지는 중입자선 치료의 초진으로부터, 치료를 받아 퇴원할 때까지의 흐름에 대해 소개합니다.

중입자병원에서의 초진일이 정해지면 초진일에 맞춰 CT, MRI등의 화상 진단 결과, 병리 조직 보고서 등의 자료를 가지고 외래를 위해 내원합니다.
환자의 현 상태가 당원에서의 치료 대상이 되는지 여부를 최종판단 합니다.

전신 상태나 암 상태(크기나 퍼짐, 주위 장기와의 위치 관계) 등 각 질환마다 치료대상이 될 수 있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가져가신 자료나 문진, 필요에 따라서 당원에서 추가하는 검사 결과로부터, 그 조건에 비추어 판정됩니다.

치료 시작 1~2주 전부터 치료 준비가 시작됩니다.

치료를 하는 동안 병소에 대해 중입자선을 정확하게 조사하기 위해서는 환자에게 가장 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한 명의 환자에게 맞는 개별 고정구를 만듭니다.

치료 계획을 만드는 데 필요한 CT를 촬영합니다.
이 CT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주치의가 중입자선 치료의 표적이 되는 장소를 컴퓨터에 입력하고, 치료 계획 전문의 스탭에 의해, 선량 분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조사하는 방향은 환자마다 다르며, 같은 환자라도 그날 그날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매일 치료할 때마다 5~20분에 걸쳐 위치 조정을 엄밀하게 실시합니다.
실제 조사 시간은 병소의 위치와 크기, 호흡 동기화가 필요한지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짧은 경우는 수십 초, 긴 경우는 10 분 이상 소요됩니다.
조사에 의해 통증이나 열감 등의 자극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조사 횟수는 환자 별 치료 계획에 따라 결정됩니다.

치료가 종료되면 경우에 따라 종료일의 다음날, 혹은 몇 주간 후에 퇴원이 됩니다.
치료 후에는 대다수 현지 병원의 각 질환의 주 진료과와 당원의 두 곳에서 신중하게 경과 관찰을 해 나갑니다.